BTS 지민 솔로 앨범 수록곡 '페이스 오프', KBS 부적격 판정…왜

고승아 기자 2023. 3.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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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앨범 수록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2일 KBS가 발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수록곡인 '페이스 오프'(Face-off)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활동에 돌입한다.

신보 '페이스'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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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저속한 표현 등 때문…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수록곡 '얼론'은 적격
방탄소년단 지민(빅히트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앨범 수록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2일 KBS가 발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수록곡인 '페이스 오프'(Face-off)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가 그 이유다.

'페이스 오프'는 '페이스'에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피독, GHSTLOOP, EVAN을 비롯해 지민과 멤버 RM도 작업에 참여했다.

이 밖에 신보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수록곡 '얼론'(Alone)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활동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지난 17일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2'(Set Me Free Pt.2)를 발표했다.

신보 '페이스'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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