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글로벌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입력 2023. 3.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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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던전 '절망의 탑'이 공개됐다. 절망의 탑은 각 층의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해당 던전에서는 종족 및 병종 간의 상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다.

'신발' 아이템을 활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층별 클리어 기록은 매월 1일에 초기화된다.

오크 종족에는 새로운 병사가 추가됐다. 새롭게 등장한 '오크 나이트 라이더'는 박쥐를 타고 날아다니며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비병이다. 적을 날카롭게 관통하는 창을 던져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파괴창' 스킬을 갖췄다.

함께 등장한 전용 소울 웨폰 '다크 스피어'를 장착하면 전투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 '리카'의 봄맞이 신규 스킨이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봄맞이 '벚꽃 이벤트'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아이템 '벚꽃'을 얻을 수 있으며, 상점에서 주요 재화 '황금 킹코인'과 교환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페퍼콘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전국제패M'을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에 입점하고, 론칭을 위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전국제패M은 느와르 분위기를 담은 3D 횡스크롤 액션 RPG다. 과거 레트로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때리고, 잡고, 엎어 치는' 공격 모션을 3D로 구현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타격감도 높였다.

해당 게임은 캐릭터 성장의 한계가 없는 '레벨 초월' 시스템과 각 구역을 뺏고 빼앗기는 '구역 장악' 시스템, 구역 장악 전투로 책정되는 '랭킹 및 등급' 시스템, 이용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연합'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스토브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브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 앱에서 전국제패M 사전예약을 진행할 경우, 누적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게임 론칭 시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밖에 게임의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 전국제패M을 함께 플레이할 동료들을 찾기 위한 SNS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제패M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썸에이지 제공

썸에이지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워 : 타워 디펜스 게임'에 신규 캐릭터 '도계화'를 업데이트했다.

도계화는 마왕후보생으로 전설 등급이며, 아레나 10을 해금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다.

도계화는 최초 소환 차일드에게 강력한 강림 버프(일시적인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버프가 전이될 때마다 더욱 강력해지지만 버프가 사라진 캐릭터는 탈진 디버프(악영향)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스킬로 지정된 차일드를 소멸시키고, 스타(별)의 절반을 다른 차일드에게 나눠줄 수 있어 공세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도계화 지정 모드 도전 일정이 열린다. 승리할 때마다 골드, 큰 가죽 가방, 경험치 등을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000 마나 제한 도전을 완료하면 승리 수에 따라 랜덤 일반카드, 랜덤 희귀카드, 블러드젬 등을 지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 '슈팅 스타: 구원의 활시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몬스터에 적중 시 화살이 2개로 분열돼 다수의 적을 타격하는 '슈팅 스타', 화살을 발사해 대상을 치유하는 '아쿠아 애로우' 등 신규 스킬과 '엘리멘탈 가디언'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버프 스킬 '이뮨 투 함'의 성능을 높인 '이뮨 투 함(에이션트)' 등 신규 스킬과 '서먼 가디언', '다크스타'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음달 5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요정과 마법사로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다.

리니지M은 다음달 5일 성장형 특수 던전 '알비노 분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알비노 분지는 1인 전용 특수 던전이다. 몬스터를 처치해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내 사냥을 통해 전용 재료를 수집하면, 보스 지역 '암흑룡의 실험실'로 이동 가능하다. 보스 처치 시 다양한 보상을 얻는다.

'오림의 흔적 시즌 2'는 다음달 5일까지 참여 가능한 추격전 콘텐츠다. 하드 모드 추가와 밸런스 조정으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콘텐츠에 참여해 얻는 '오림의 증표'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하드모드 10단계 클리어로 호칭과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 4종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히트2(HIT2)'에 3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에피소드 1. 사신의 격노'를 적용하고 신규 클래스 '스위퍼'를 추가했다.

거대한 낫을 사용하는 스위퍼는 원작 히트 IP를 잇는 오리지널 클래스로, 원작 출시 이후 첫 번째로 등장한 새로운 직업군이다. 빠른 회전과 화려한 몸놀림으로 긴 낫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근접 광역 딜러 역할을 한다. 

격노 게이지를 쌓아 주요 스킬을 사용하면 더욱 높은 효과가 적용되어 강력한 공격을 구사한다.

기존 보유 중인 클래스를 스위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기능도 지원한다. 희귀 등급 이상의 클래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기존 클래스가 보유한 무기 및 스킬까지 스위퍼 전용 무기 및 스킬로 변환할 수 있다.

'안겔로스' 지역 이후의 네 번째 필드 지역인 '폰투나스'도 새롭게 오픈했다. 바닷물이 증발한 폐허를 배경으로 해 거친 황무지 지역과 깊은 바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바다 지역을 만날 수 있다. '캡틴 샤크투스', '크루스타' 등 신규 고대 등급 장비 및 스킬을 드롭하는 보스가 등장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팅 서버도 기간 한정(6월21일까지)으로 오픈한다. 해당 서버에서는 경험치 획득량 200% 상향 및 골드 수급량 100% 아이템 드롭율 100% 상향 효과가 적용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 간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시 코스튬 아이템, 신화 장비 도면 조각, 고급 카드 자판기 등의 보상이 담긴 사전예약 쿠폰을 문자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도 확인 가능하다. 먼저 오는 29일 점검 후 적용될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4차 직업 '레인저' 정보를 공개했다. 스나이퍼에서 전직 가능한 레인저는 직업 전용 탈것인 울프를 소환할 수 있다.

다음달 7일 점검 후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서버 통합과 신규 서버 '니플헤임'을 선보인다. 서버 통합은 17개 서버 중 파티 콘텐츠 참여가 어려운 리디아, 토르, 로키, 알데바란, 발키리, 바포메트 서버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버 통합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17개 서버를 최종적으로 4개의 서버로 통합, 신규 서버 니플헤임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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