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태권도한마음축제' 개최

문대현 기자 2023. 3.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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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태권도 퍼포먼스가 열린다.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는 2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자랑스런 대한민국, 위대한 태권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태권도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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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1장 단체 시연 등 행사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 장면. (국기원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년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태권도 퍼포먼스가 열린다.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는 2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는 지난 2018년 3월30일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고 명시한 법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태극 1장 시연이다. 흰 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2만여명은 광화문광장에서 10분 간 단체로 품새 동작을 선보인다.

아울러 국기원은 광화문광장에서 국기원 50년 변천사를 담은 사진전을 열고, '트롯 신동' 김태연의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태권도계의 숙원 사업인 '제2 국기원' 건립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자랑스런 대한민국, 위대한 태권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태권도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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