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VCT 퍼시픽' D-3... '스택스' 김구택 "평소 하던대로 압도하겠다"[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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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연습한 대로 보여주겠다."한국 팀 최강다운 자신감이다.
앞선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록//인'에서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DRX가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록인에서 엄청난 투지와 기량을 보여준 DRX. 팀에 개선될 부분을 묻는 질문에 김구택은 "개인 기량을 더 연습해야겠지만 브라질에서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그대로 퍼시픽에서 보여주면 될 것 같다. 평소 하던 대로 압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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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브라질에서 연습한 대로 보여주겠다.”
한국 팀 최강다운 자신감이다. 앞선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록//인’에서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DRX가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이제 DRX에게 다음 스텝은 아시아 리그를 평정하는 것.
22일 발로란트 국제 리그의 아시아권역 리그인 ‘VCT 퍼시픽’ 개막을 맞아 미디어 데이인 ‘Face Off’가 진행됐다. 그룹별로 진행한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DRX 대표로 ‘스택스’ 김구택이 마이크를 쥐었다.
록인에서 엄청난 투지와 기량을 보여준 DRX. 팀에 개선될 부분을 묻는 질문에 김구택은 “개인 기량을 더 연습해야겠지만 브라질에서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그대로 퍼시픽에서 보여주면 될 것 같다. 평소 하던 대로 압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RX는 다수의 팀들과 다르게 선수들마다 맵에 따라 다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상대 팀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울뿐더러 입맛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 쓸 수 있는 DRX만의 큰 장점이다. 그럼에도 김구택은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맵에 맞는 메타 캐릭터를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만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의 첫 경기는 대망의 한일전이다. DRX는 일본의 제타 디비전과 맞붙는다. 일본 리그의 활약이 엄청난 만큼 김구택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제타 디비전이 우리와 똑같이 다섯 명의 멤버가 안 바뀐 팀 중 하나다.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팀들 중에서 제타 디비전이 제일 세다고 생각해서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승리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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