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개최…5월 서울서 포문 [공식]

2023. 3.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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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크래비티는 오는 5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인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크래비티가 지난해 4월 2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 이후 국내에서는 약 1년 1개월 만에 열리는 콘서트이다.

월드투어 '마스터피스'는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만나 비로소 완벽한 작품으로 태어나는 순간을 의미한다. 또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완벽한 작품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지칭한다. 아홉 멤버들이 준비한 무대를 러비티와 함께 완벽하게 채우겠다는 크래비티의 포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월드투어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퍼즐 조각을 연상케 하는 체커보드 무늬의 바닥에 아홉 멤버들이 모여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블랙 슈트와 실버 주얼리를 착용한 채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절제미와 시크함을 뿜어내는 크래비티의 모습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쏠린다.

크래비티는 국내를 넘어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도 팬 콘서트를 비롯,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마스터피스'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스터피스' 서울 콘서트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4월 5일 오후 8시부터 4월 6일 23시 59분까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오는 4월 10일 오후 8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를 개최한 보이그룹 크래비티.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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