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LPGA 데뷔전 치르는 유해란 "긴장되지만 잘 마무리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일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해란은 오는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2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한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작년 LPGA투어 Q시리즈 수석합격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PGA투어 Q시리즈 수석합격 후 첫 미국행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생일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해란은 오는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2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한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작년 LPGA투어 Q시리즈 수석합격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유해란이 LPGA 신인 자격으로 처음 나가는 데뷔전이다. 특히 유해란은 자신의 생일(3월23일)에 LPGA 무대에 첫 발을 딛게 됐다.
유해란은 경기 하루 전 LPGA와 인터뷰에서 "대회 첫날이 내 생일이라 감회가 새롭다. 첫 대회를 잘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LPGA 진출을 앞두고 퍼트 비거리를 늘리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또 그린 주변 어프로치도 많이 연습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을 잘 떨어뜨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Q시리즈에서 9위에 오르며 올해 1부 투어 시드를 따낸 박금강(22·CJ대한통운)도 이번 대회에서 LPGA 데뷔전을 치른다.
박금강은 "대회에 와보니까 신기하고 긴장도 된다"며 "앞서 전지훈련에서 아이언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