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구급차에 우선 신호' 남양주시 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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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내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관제센터와의 실시간 무선 통신으로 긴급 차량에 최적의 출동 경로를 안내하고 교차로 진입 전 녹색 신호를 연장해 대기 없이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으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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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내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적용 시간도 24시간으로 늘린다.
이 시스템은 관제센터와의 실시간 무선 통신으로 긴급 차량에 최적의 출동 경로를 안내하고 교차로 진입 전 녹색 신호를 연장해 대기 없이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으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다산동, 화도읍, 별내동, 진접읍 등 9개 노선 35.7㎞, 126개 교차로에 시스템을 구축해 오전 9시∼오후 6시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진접읍의 한 구간은 통행 시간이 45%, 속도는 80% 이상 빨라지는 성과를 내자 이 시스템을 시내 전역에 적용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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