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는 변화 불가능' 토트넘, 챔스 티켓 획득 가능성 24%…뉴캐슬보다 낮다

2023. 3.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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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클럽 들의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가능성을 예측해 소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승4무9패(승점 49점)의 성적으로 불안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덜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7점)는 승점 2점 차로 토트넘을 추격하고 있다.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성공할 가능성은 23.9%로 책정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토트넘보다 높은 39.9%를 기록했고 6위 리버풀(승점 42점)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30.7%로 토트넘보다 높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아스날(승점 69점)과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100%로 언급됐다.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점) 역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91.8%로 높게 책정됐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거취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예상 성적은 6위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23.9%다. 뉴캐슬과 리버풀보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낮다'며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 놓은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팀이 무너지면 새로운 변화를 줘야 하는데 콘테 감독이 남은 경기에서 충분한 변화를 줘야 한다. 토트넘은 훈련장과 라커룸에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 콘테 체제에서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스카이스포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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