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훈련 종료 앞두고 순항미사일 발사…나흘 만에 도발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3. 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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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이후 사흘 만이다. 해당 미사일은 약 800㎞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다.

오는 23일 종료되는 전반기 한미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도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과 비행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며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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