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부처 뭉쳤다…‘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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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범정부 홍보역량이 총결집한다.
조용만 차관은 "문체부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범부처 홍보 지원 주무 부처로서 실사단 방문 이후 오는 11월 개최 예정지 최종결정까지 TF 유관 부처 및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유치 성공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라는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부처의 모든 홍보자원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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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점검 및 범정부 홍보역량 총결집
문체부는 22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용만 문체부 2차관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부처 홍보 지원 TF’ 2차 회의를 열고 실사에 대비해 부처별 홍보계획 추진상황과 주요 홍보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지 실사, 4차 및 5차 PT 그리고 최종결정까지 박람회 유치 단계별 향후 홍보계획을 공유했다. 중점적으로는 실사단 방문 기간 중 집중 홍보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유치위는 지난해 11월29일에 열린 3차 PT에서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상태로, BTS 소개 영상 및 홍보 PT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문체부 측은 전했다.
문체부는 실사단 주요 방문 동선인 광화문 광장 일대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광판 ‘K-컬처스크린‘(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외벽)을 활용한 유치 홍보영상 송출과 방문지 중심의 TV 방송 광고, 온라인·옥외 광고 등을 추진한다. 3~4월 중에는 전국 주요 전광판 145개를 활용해 유치 홍보 메시지 노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방문 기간에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해수부는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 북항의 재개발 홍보관을 새로 꾸며 별도 엑스포 홍보공간을 마련한다.
조용만 차관은 “문체부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범부처 홍보 지원 주무 부처로서 실사단 방문 이후 오는 11월 개최 예정지 최종결정까지 TF 유관 부처 및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유치 성공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라는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부처의 모든 홍보자원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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