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음악역 홍보…다채로운 공연

신상운 기자 2023. 3.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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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전경.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올해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이하 음악역 1939)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22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 40회의 ‘버스킹’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 중 20회는 음악역 1939 야외잔디 공연장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을 주기로 했다.

나머지 20회는 찾아가는 무대로 잣고을 광장을 비롯해 자라섬 입구, 청춘역 1979, 눈메골 광장, 군청 및 가평역사 앞, 조종면 등지에서 열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24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체육인들이 함께 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응원한다.

군은 지역 예술인 중심인 ‘피크닉콘서트’도 연간 15회에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

해당 콘서트는 이름처럼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배달음식이나 도시락을 가져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막이 오른다.

군은 앞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천㎡에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역 1939를 개장했다.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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