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음악역 홍보…다채로운 공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이 올해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이하 음악역 1939)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22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 40회의 ‘버스킹’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 중 20회는 음악역 1939 야외잔디 공연장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을 주기로 했다.
나머지 20회는 찾아가는 무대로 잣고을 광장을 비롯해 자라섬 입구, 청춘역 1979, 눈메골 광장, 군청 및 가평역사 앞, 조종면 등지에서 열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24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체육인들이 함께 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응원한다.
군은 지역 예술인 중심인 ‘피크닉콘서트’도 연간 15회에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
해당 콘서트는 이름처럼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배달음식이나 도시락을 가져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막이 오른다.
군은 앞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천㎡에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역 1939를 개장했다.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부평서 배우자 잔소리에 집 불 지르려 한 70대…집유
- ‘이번엔 미래차’…반도체·수소산업 성공 이은 평택의 도전 [인사이드경기]
- 민주, 당대표 사퇴시한 예외 규정 의결
- 의왕소방서, 어르신 주거시설 안전 확보 위한 ‘어르신 안전하우스’ 호응
- 판교창업존-LH기업지원허브, 창업문화조성 위한 버스킹 공연 ‘2024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개최
- 이재명, “남북 모두 유치한 치킨게임 중단해야”
- 싱가포르전 대승 ‘김도훈호’, 중국전서도 ‘골 축제’ 벌인다
- 도로 걷던 80대 할머니, 화물차량에 치어 숨져
- 북한 '4차 오물풍선'에 경기·인천 신고 잇따라…"불 붙은 폐지도"
- 합참 "북한, 오물 풍선 추가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