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음악가 정추 탄생 100주년 특별전시 ‘나의 음악, 나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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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의 민족 음악가, 정추의 파란만장한 삶과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정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나의 음악, 나의 조국'을 오늘(22)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ACC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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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출신의 민족 음악가, 정추의 파란만장한 삶과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정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나의 음악, 나의 조국'을 오늘(22)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ACC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광주에서 태어나 일본과 러시아를 거쳐 카자흐스탄에 이르기까지, 일생 대부분을 이방인으로 살아온 정추의 인생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중앙아시아 고려인 강제이주 등 굵직한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정추는 일제강점기인 지난 1923년 현재의 광주시 양림동 지역에서 태어나 일본 니혼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했고, 한국전쟁 이후 조국으로 돌아온 뒤 북한으로 넘어가 음악가로 활동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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