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감독님, 떠나지 마요" 도허티, 호이비에르 다음으로 목소리 냈다

김유미 기자 2023. 3.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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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이 임박한 가운데, 콘테 감독의 잔류를 희망하는 선수가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현재 콘테 감독의 경질을 저울질하고 있다.

계속해서 콘테 감독의 잔류를 희망한 도허티는 "토트넘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의 곁에 있고, 그를 붙잡기를 바란다. 콘테 감독은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라며, 선수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쏜 콘테 감독의 발언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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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이 임박한 가운데, 콘테 감독의 잔류를 희망하는 선수가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현재 콘테 감독의 경질을 저울질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에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로 떠났고, 그 사이 구단이 감독의 경질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이르면 하루나 이틀 내에 경질 오피셜이 전해질 전망이다.

발단은 성적 부진과 지난 19일(한국 시간) 사우샘프턴전이 끝나고 나온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이었다. 콘테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적이었다"라고 맹비난했고, 콘테 감독의 폭언은 경질설에 불을 붙였다.

우선 다수 선수들이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목소리를 냈다. 그는 감독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선수들의 어떤 점이 이기적이었는지를 제대로 설명하라고 요청하며 대응에 나섰다.

감독을 옹호하는 입장도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일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맷 도허티의 기자회견 영상을 통해 선수의 개인적인 의견을 전달했다.

도허티는 "나는 그가 토트넘에 오래 머무르기를 바란다. 믿을 수 없는 감독이다. 언론에 대고 선수들에게 못할 말을 할 사람은 아니다. 클럽 전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감쌌다.

계속해서 콘테 감독의 잔류를 희망한 도허티는 "토트넘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의 곁에 있고, 그를 붙잡기를 바란다. 콘테 감독은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라며, 선수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쏜 콘테 감독의 발언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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