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배드민턴 우승' 공희용, 전북체육회 포상받아

최영수 입력 2023. 3.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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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가 22일 최고 권위의 세계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공희용(전북은행)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했다.

정강선 회장은 이날 전주시 전라북도체육회관을 방문한 공희용 선수와 김효성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감독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공희용 선수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고 전북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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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선 회장, 공희용 선수, 김효성 감독, 신준섭 사무처장(왼쪽부터) 기념 촬영 [전라북도제육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가 22일 최고 권위의 세계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공희용(전북은행)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했다.

정강선 회장은 이날 전주시 전라북도체육회관을 방문한 공희용 선수와 김효성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감독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공희용 선수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고 전북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공희용은 지난 20일 영국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소영과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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