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즈' 박세리 "샷을 어떻게 쳐야 할지 잊은 적 있어" 선수시절 슬럼프 고백

조현정 2023. 3.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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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세리가 선수 시절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조언을 건넸다.

박세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이진석 연출) 6회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톱8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해준다.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최종 라운드를 앞둔 톱8 선수들에게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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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더퀸즈’
[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샷을 어떻게 쳐야 할지 잊어버린 적이 있었다. ”

‘골프 여제’ 박세리가 선수 시절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조언을 건넸다.

박세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이진석 연출) 6회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톱8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해준다. .

최근 녹화에서 그는 본격적인 최종 라운드 돌입에 앞서 선수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술적인 고민을 이야기했고, 박세리 역시 후배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특히 한 선수가 “자신감이 떨어져 슬럼프가 온 것 같다”며 심리적인 고민을 밝히자 박세리는 “나도 슬럼프가 온 적 있었다. 샷을 어떻게 쳐야 할지 잊어버렸다”고 자신의 선수 시절 슬럼프 경험담을 털어놨다.

고민을 꺼냈던 선수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박세리의 따뜻한 조언에 감동해 금세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일대일 면담을 마친 뒤 최종 라운드를 앞둔 톱8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레슨을 준비하는데 이들을 위한 특별한 레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최종 라운드를 앞둔 톱8 선수들에게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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