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WBC ‘2026년 봄에 다시 만나요’…도미니카 개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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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승으로 끝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3년 뒤인 2026년 봄에 다시 돌아온다.
봄에 예선을 치른 뒤 선수들 몸 상태가 완전해지는 올스타브레이크에 토너먼트를 열자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WBC는 다시 한 번 3월에 열리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WBC 개최 시기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006년 출범해 2009년부터 4년마다 개최한 WBC는 2017년 4회 대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5회 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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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승으로 끝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3년 뒤인 2026년 봄에 다시 돌아온다. 봄에 예선을 치른 뒤 선수들 몸 상태가 완전해지는 올스타브레이크에 토너먼트를 열자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WBC는 다시 한 번 3월에 열리게 될 전망이다. 개최지는 푸에르토리코나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맨프레드는 “머리가 아플 때까지 (개최) 시점에 대해 얘기했다”며 “시즌 중반과 플레이오프 이후에 여는 방안도 논의했으나 완벽한 시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차기 WBC 개최지로는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공화국 등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출범해 2009년부터 4년마다 개최한 WBC는 2017년 4회 대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5회 대회를 치렀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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