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측 "경비원 무시?…사실 무근·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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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39)이 경비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십 관계자는 22일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근무했지만,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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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유연석(39)이 경비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십 관계자는 22일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근무했지만,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A 씨는 "아버지가 그곳에 사는 연예인 중 유독 유연석 님을 좋아하셨는데, TV에 나오는 모습이 건실하고 성실하며 착해보여서였다"며 "비록 유연석 님이 인사한 번 안 받아주셨어도 바빠서 그렇겠거니 당연해하시며 응원하시고 참 좋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어두운 표정으로 집에 오셨고, 그달 경비원도 그만뒀다"며 "그 후 TV에서 유연석 배우가 나왔고, 아버지는 표정이 일그러져 방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저놈 착한 놈 아니라고, 나쁜 놈"이라고 했다고. A 씨는 유연석이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고, 아버지가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기에 경비 일까지 관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연석은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와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로 인사했다. 티빙 여행 예능물 '브로마블'(가제)과 드라마 '운수 오진 날'에 출연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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