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세단과 SUV 절충한 2000만원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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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절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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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절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날렵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됐고,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등 스포츠카에서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RS 트림과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액티브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2052만원(LS)부터 2739만원(RS)까지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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