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상반기부터 기내 와이파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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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이 올해 상반기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사업목적에 전기통신사업을 추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도입할 'A321네오'와 'B737-8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도 같은날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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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사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한진칼도 주총서 조원태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상반기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도입할 ‘A321네오’와 ‘B737-8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도 같은날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준비에 나섰다.
이날 대한항공은 주주총회에서 우기홍 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유종석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정갑영, 박현주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사 보수 총액을 기존 50억원에서 90억원으로 늘리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의결했다.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은 같은날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진칼은 1주당 보통주 170원, 우선주 195원의 주주 배당도 하기로 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우 사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3개국에서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성공적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류경표 한진칼 대표가 대독한 인사말에서는 “올해 한진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최초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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