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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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는 22일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신종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KmVAC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지난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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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VAC과 백신 개발 정보 교환, 개발 전주기 협력
[파이낸셜뉴스] 모더나는 22일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신종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KmVAC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지난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모더나와 KmVAC이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사의 프로그램 'mRNA 액세스'를 활용해 KmVAC과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백신 개발 전주기에 걸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mRNA 액세스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mRNA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더나를 넘어선 전 세계 연구자들이 모더나가 보유한 mRNA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새롭게 발생하거나 소외된 감염성 질환에 대응하는 새로운 백신의 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홍기종 KmVAC 단장은 "모더나와의 이번 협약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이 미래에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모더나의 혁신적인 mRNA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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