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 트럭에 치여 숨져

이은희 기자 2023. 3.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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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4시 7분께 경북 영천시 완산동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장날을 맞아 시장으로 이동하던 70대 여성 트럭운전자가 바닥에 누워있던 남성을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남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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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22일 오전 4시 7분께 경북 영천시 완산동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장날을 맞아 시장으로 이동하던 70대 여성 트럭운전자가 바닥에 누워있던 남성을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남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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