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韓 근∙현대사 콘텐츠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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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가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아이스크림미디어 판교 사옥에서 '아이스크림S'의 한국 근∙현대사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콘텐츠 기증식을 가졌다.
콘텐츠를 기증한 박원연 대표는 "지난 13년간 한국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한 개인적 자료를 아이스크림미디어에 기증해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항일 및 호국 관련 자료가 교육적으로 가치 있게 활용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재능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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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가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아이스크림미디어 판교 사옥에서 ‘아이스크림S’의 한국 근∙현대사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콘텐츠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받은 콘텐츠는 디지털북 개발 회사 KDMT(Korea Digital Media Technology) 박원연 대표가 13년에 걸쳐서 총 1만1천439곳의 항일 및 호국 관련 전∙사적지를 탐방하며 모은 자료다. 이는 동학, 3∙1 독립운동, 6∙25 전쟁, 4∙19 혁명, 5∙18 항쟁 등 한국 근∙현대사에 큰 영향을 준 역사적 사건을 다룬 교육 자료 12만여 건에 해당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에 기증받은 항일 및 호국 관련 콘텐츠를 당사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스크림S’와 멀티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에듀뱅크’를 통해 초등 3~6학년 사회 수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내 역사 콘텐츠가 초등 수업 자료를 위한 리소스로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검색 및 추천 기능 등을 고도화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초등 3~6학년은 한국 역사를 배우는 최초의 시기인 만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교육 자료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사 서비스 및 플랫폼, 교과서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텐츠를 기증한 박원연 대표는 “지난 13년간 한국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한 개인적 자료를 아이스크림미디어에 기증해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항일 및 호국 관련 자료가 교육적으로 가치 있게 활용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재능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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