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표 수산물·관광지 맛깔스레 엮은 가이드북 발간

지성호 2023. 3.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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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맛있는 바다, 남해다름 수산물'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 앞바다에서 잡히는 어류와 조개류 등 각종 해산물은 이미 맛과 영양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며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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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바다, 남해다름 수산물', MZ세대에 맞춘 활용방안 제안
'맛있는 바다, 남해다름 수산물' 가이드북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맛있는 바다, 남해다름 수산물'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맛있는 수산물과 수산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뿐 아니라 새로운 수산 식품에 대한 제안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남해의 대표 수산물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효능, 고르는 법, 구입처를 소개하고 '자산어보' 내용을 발췌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남해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멸치를 비롯해 어시장인 '남해 전통시장', 남해 수산업의 요람인 '미조항', 남해의 아름다운 전통 유산인 '지족죽방렴' 등을 주변의 관광명소와 연계해 소개했다.

수산물과 수산 식품에 호불호가 강한 MZ세대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남해 멸치로 떠나는 세계여행'과 '남해수산물로 만들어보는 세계 해산물 요리'도 담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 앞바다에서 잡히는 어류와 조개류 등 각종 해산물은 이미 맛과 영양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며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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