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승리, 여친과 방콕 여행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 징역형을 마치고 만기출소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3)의 근황이 알려졌다.
하지만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도 유혜원이 동행했으며, 이후 승리가 2년간 군 복무 및 교도소 복역을 거쳤음에도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승리는 지난달 9일 출소 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이야기한 것으로도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는 이달 초 태국 방콕의 호텔에서 목격됐다. 동행인은 과거 열애 상대로 지목됐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으로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다정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한 번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도 유혜원이 동행했으며, 이후 승리가 2년간 군 복무 및 교도소 복역을 거쳤음에도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승리는 지난달 9일 출소 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이야기한 것으로도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 그가 과거 강남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연예계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각종 비위가 드러나 법의 심판을 받은 바 있어 누리꾼들은 “정신 못 차렸다”며 싸늘한 반응이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이후 각종 사업과 관련해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로 장시간 재판을 받아오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이 모두 유죄를 인정,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하면서 수감 생활을 해왔다.
군인신분으로 재판 받던 승리는 국군교도소를 거쳐 실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로 옮겨져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