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제1차 부산수출지원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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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 육성 및 협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차 부산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수출지원협의회는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중기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TRA 등 부산지역 11개 수출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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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 육성 및 협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차 부산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수출지원협의회는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중기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TRA 등 부산지역 11개 수출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0만달러 이하의 수출초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중기청은 하반기 부산형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10만달러 이하의 수출초보·중단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경비 및 수출선배기업을 통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무역협회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력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 및 실무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협의회는 새롭게 개편한 글로벌강소기업 1000+지정제도와 1차 수출바우처사업 신청기업 422개사를 대상으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추세로 수출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수출유관기관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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