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신사옥 설립하더니 “회사 편하지 않아…그만두고 싶어”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3.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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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CEO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잠시 후 제작진은 송은이의 사무실에 방문해 깜짝 스케줄을 알렸다.

시식단과의 약속 장소에 도착해 반가운 만남을 가진 송은이는 함께 떡볶이를 시식하러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미 미디어랩시소 신사옥으로 향했다.

한편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김숙,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등이 소속된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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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사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CEO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대표님 일단 지하철역으로 가보세요. 쎄오를 위해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스케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밀키트 떡볶이 시식단과 떡볶이 시식에 나섰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최근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 송은이로 인해 “떡볶이를 너무 많이 먹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며 중고거래 앱을 통해 익명의 시식단을 섭외했다.

잠시 후 제작진은 송은이의 사무실에 방문해 깜짝 스케줄을 알렸다. 그러자 송은이는 “안 그래도 할 게 많은데 갑자기 일정을 만드냐”며 분노했다.

시식단과의 약속 장소에 도착해 반가운 만남을 가진 송은이는 함께 떡볶이를 시식하러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미 미디어랩시소 신사옥으로 향했다.

송은이는 떡볶이 밀키트를 조리하기 시작했지만 “물 450ml 맞냐”, “소스 먼저 풀었어야 되는데” 등 질문을 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떡볶이가 완성되고 시식단은 떡볶이를 먹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송은이는 시식단에게 “사실 이 떡볶이 밀키트 제가 만들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송은이는 “고민 있으시면 얘기해달라”며 편하게 대화를 이끌었다.

“일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시식단의 고민에 송은이는 “그건 특별한 해결 방법이 없다고 본다”며 “나도 내 회사에서 일하는 게 마냥 편하지 않다. 나도 그만두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캠핑도 가고 저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 한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김숙,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등이 소속된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의 7층짜리 신사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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