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준공식

권혜정 기자 2023. 3.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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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오는 28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뇌병변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구로동로 42길43에 있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면적 9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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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건물 리모델링…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
서울 구로구의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구로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오는 28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뇌병변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구로동로 42길43에 있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면적 9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2층에 들어선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심리안정실, 조리실, 집단활동실,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천장 이동장치인 호이스트와 목욕 침대,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수 설비 등도 갖춰졌다. 센터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장애인 15명을 정원으로 교육, 건강, 돌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3, 4층에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가 이전해 정보화실, 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저소득층 주민에게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과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을 보듬으며 더불어 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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