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LG전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박차…`비즈노베이터 2023`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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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LG전자와 함께 B2B 사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비즈노베이터 2023'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명자 무협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비즈노베이터 2023 사업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LG전자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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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LG전자와 함께 B2B 사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비즈노베이터 2023'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난해 추진했던 △5G 특화망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모바일·IT 디바이스 분야와 △전기차(EV) 충전 △에듀 테크 및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로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협과 LG전자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 실증(PoC) 비용 지원 등 미래 선도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비즈노베이터 2022'를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해 7월부터 기업 당 실증 비용 2500만원을 지원받았고, LG전자 BS 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명자 무협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비즈노베이터 2023 사업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LG전자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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