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재 사건’ OTT서 보게될까..배정훈 PD “3회 분량으로 기획” [단독]

김채연 2023. 3.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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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김성재 사건'이 공개될 전망이다.

22일 OSEN 취재 결과, 배정훈 PD는 '그알'을 함께했던 작가와 함께 OTT 플랫폼에서 김성재 사건과 관련된 콘텐츠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배정훈 PD가 맡은 '그알' 김성재 사건과 관련해 OTT 플랫폼에서 방송해주면 안되냐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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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김성재 사건’이 공개될 전망이다.

22일 OSEN 취재 결과, 배정훈 PD는 ‘그알’을 함께했던 작가와 함께 OTT 플랫폼에서 김성재 사건과 관련된 콘텐츠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배정훈 PD에 따르면 방송은 3회 분량으로 기획됐으나, 아직 OTT 플랫폼이나 편성 계획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19년 8월 3일 김성재 사망사건과 관련해 방송 예정이었으나, 고인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에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같은해 12월 21일 다시 방영을 예고했으나, 두번째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역시 받아들여지며 불발됐다.

다만 최근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상파에서 등장하기 어려웠던 사건들을 제작해 방송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배정훈 PD가 맡은 ‘그알’ 김성재 사건과 관련해 OTT 플랫폼에서 방송해주면 안되냐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배정훈 PD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연출했으며, 현재 OTT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국가수사본부’를 공개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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