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안재현 "연기 하게 돼 감동…감사하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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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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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안재현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극 중에서 난임 클리닉에 재직 중인 산부인과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은 그는 이날 "처음에 하게 됐을 때 감동이 있었다, 너무 행복하다는 감정은 지나갔다"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같이 만들어내서 주말 8시를 어떻게 하면 좀 편하게 보실 수 있을까, 그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작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5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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