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미란징야 영입으로 ‘브라질 트리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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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윙어 미란징야(24)를 22일 영입했다.
이번 미란징야 영입으로 기존 카스트로(28), 글레이손(27)과 함께 '브라질 트리오'를 결성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미란징야는 "K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게 해준 경남FC 구단에 감사한다"며 "경남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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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징야는 키 178㎝, 몸무게 72㎏의 오른발잡이로 주로 왼쪽 측면에서 반댓발 윙어로 활약했다. 지난 2018시즌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한 뒤, 마링가, 피게이렌스, 론드리나 등 브라질 주리그와 세리에B 등에서 두각을 보였다. 통산 6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그는 2021시즌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 2022시즌 35경기 4골·2어시스트, 올 시즌 10경기 1골로 순항했다.
경남이 주목한 미란징야의 가장 큰 장점은 드리블이다. 경남 관계자는 “미란징야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성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하는 선수로, 브라질 무대에서 프리킥과 코너킥 등을 전담한 키커로 나선 바 있다”고 기대했다.
미란징야는 “K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게 해준 경남FC 구단에 감사한다”며 “경남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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