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개그맨 황제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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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그맨 황제성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제성은"고향 순천을 알리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고, 이제는 순천의 자랑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겠다"며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순천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명예 홍보대사로서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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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그맨 황제성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뉴미디어 시대, 황제성의 재치 있는 영상과 전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 채널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황제성은 순천 출신으로, 최근 샘 스미스의 신곡 ‘언홀리(unholy)’커버 영상을 공개해 통합 조회 수 2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개그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황제성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현재 가장 사랑받고 계신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3정원박람회는 전 세계에 탄소중립 모델, 사람이 가장 행복한 도시의 모델을 보여주는 장으로 ‘일류순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이번 박람회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제성은“고향 순천을 알리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고, 이제는 순천의 자랑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겠다”며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순천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명예 홍보대사로서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동천 수상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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