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지막 퍼즐' 브라질 출신 FW 프랭클린 영입

강예진 2023. 3.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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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프랭클린(27)을 영입했다.

부산은 "마지막 고민거리였던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프랭클린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SC Braga B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프랭클린은 브라질의 여러 팀을 거쳐, 지난해 브라질 4부리그의 Retro FC에서 15경기 10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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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부산 아이파크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프랭클린(27)을 영입했다.

부산은 “마지막 고민거리였던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프랭클린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프랭클린은 1996년생으로서 유려한 볼터치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선수다. 188cm의 키로 장신 스트라이커라 볼 수는 없지만, 특유의 탄력과 점프력으로 헤더 골이 많았던 점이 눈에 띈다.

포르투갈 SC Braga B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프랭클린은 브라질의 여러 팀을 거쳐,
지난해 브라질 4부리그의 Retro FC에서 15경기 10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프로 통산 기록은 44경기 13골이다.

프랭클린은 “같은 브라질 선수인 라마스, 페신과 함께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싶고, 팀의 승격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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