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부가가치 창출" 제주관광 대도약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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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2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관광 대도약을 위한 전략회의 및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어 엔데믹 시대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10만 관광인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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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는 22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관광 대도약을 위한 전략회의 및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영훈 제주지사를 비롯한 관광 관련 실·국장, 유관기관·단체 18곳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지사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 증가 등 관광수용태세, 관광객 환대문화 서비스 및 인식 개선, 계층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미래관광 대비 신융합관광 확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현 제주관광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 관광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 제주 신성장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데믹 시대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10만 관광인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문에는 친절과 청결, 안전과 안심 관광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혁신적인 관광 상품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 새로운 동력 발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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