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첫날 넬리 코르다, 헨더슨과 티 오프

세계 3위 고진영(28)이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넬리 코르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반 플레이 한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진영은 22일 발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세계 2위 넬리 코르다, 시즌 개막전 우승자 브룩 헨더슨(세계 7위)과 함께 24일 오전 3시 55분(현지시간 23일 오후 12시 55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고진영은 HSBC 월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코르다와 맞대결 하게 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년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컨트리클럽(파72·6690야드)에서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은 컷탈락이 적용되는 올시즌 첫 풀필드 대회다. 144명이 출전해 2라운드까지 상위 65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세계 1위 리디아 고가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지난 시즌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세계 4위·태국)은 디펜딩 챔피언 리오나 매과이어(12위·아일랜드), 렉시 톰프슨(6위·미국)과 23일 오후 10시 55분(현지시간 오전 7시 55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한국선수는 17명이 출전한다. 전인지(29)가 대니엘 강,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과 함께 고진영의 앞조에서 오후 12시 44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하고, 최혜진(24)은 지난해 AIG 위민스 오픈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베테랑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이날 오전 7시 44분 첫 티샷을 날린다.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 유해란(22)은 오후 1시 50분 베일리 타디(미국) 등과 1번홀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엡손 투어(2부)를 거친 신인 박금강(22)도 오후 1시 50분에 홍예은(21) 등과 10번홀에서 티오프 한다.
유해란은 LPGA투어 인터뷰에서 “첫 대회 개막이 23일인데, 공교롭게 내 생일이다. 첫날 많은 의미가 담긴 대회가 될 것 같아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2주 정도 전에 여기에 와 시차는 어느 정도 적응됐다. 음식은 빵, 햄버거 등을 좋아해서 잘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금강은 “막상 LPGA투어 대회에 와보니까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며 “이번주 목표는 톱10에 드는 것이고, 시드 유지를 목표로 올 시즌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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