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 박진섭호, 브라질 프랭클린으로 마지막 공격 퍼즐 완성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브라질 외국인 선수 프랭클린을 영입해 최전방 화력을 배가했다.

프랭클린은 1996년생으로 안정감 있는 볼 터치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움직임이 강점이다. 188cm의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유연함과 높이로 헤더 골이 많이 터트렸다.

포르투갈 SC Braga B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프랭클린은 브라질 다수 팀을 거쳐, 지난해 자국 4부 리그 Retro FC에서 15경기 10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프로 통산 기록은 44경기 13골이다.

프랭클린은 “같은 브라질 선수인 라마스, 페신과 함께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 팀 승격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랭클린 (Franklin Mascote)
생년월일: 1996.08.14
포지션: FW
신체조건: 188cm / 75kg
국적: 브라질
경력: SC Braga B (2018-2019 / 포르투갈) – Retro FC (2022 / 브라질) – Brusque (2022 / 브라질) – Retro FC (2023 /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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