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가뭄 고통 섬마을에 한 달간 급수차 지원

정회성 2023. 3.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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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보병사단은 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완도 섬마을에 22일 급수차를 지원했다.

5t 급수차가 내달 19일까지 매일 4차례 섬마을 저수지에 물을 채운다.

31사단은 자체 모금 활동을 펼쳐 지난 6일 완도 섬마을에 500㎖짜리 먹는 물 2만1천447병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동웅 대령은 "광주와 전남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극심한 가뭄을 헤쳐 나가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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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완도 섬마을에 급수차 지원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완도 섬마을에 22일 급수차를 지원했다.

5t 급수차가 내달 19일까지 매일 4차례 섬마을 저수지에 물을 채운다.

31사단은 자체 모금 활동을 펼쳐 지난 6일 완도 섬마을에 500㎖짜리 먹는 물 2만1천447병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동웅 대령은 "광주와 전남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극심한 가뭄을 헤쳐 나가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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