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독일, 미국처럼 중국에 첨단기술 수출통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중국에 대해 첨단기술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중앙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하벡 경제장관은 독일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중국 통신설비 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 제품을 당장 쉽사리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화웨이 제품이 없어도 무방하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중국에 대해 첨단기술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중앙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벡 경제장관은 전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도입해 실시하는 대중 수출규제와 같은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명했다.
그는 "독일이 중국에 덜 의존해야 한다"며 "이는 복원력을 강화하고, 독일이 더 광범위한 위치를 차지하며 경제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정치적 아젠다 중 가장 높은 곳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벡 경제장관은 "독일의 기술 측면에서 주도적인 지위가 엄밀한 감시 부재를 원인으로 잃어버리는 사태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벡 경제장관은 "전면적인 수출 관리감독이 존재해서는 안되지만 특정 핵심부문에선 통제를 엄격히 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하벡 경제장관은 독일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중국 통신설비 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 제품을 당장 쉽사리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화웨이 제품이 없어도 무방하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