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성·서희주 출격' 항저우AG 우슈 국가대표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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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우슈 국가대표를 가린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오는 24~27일 충북 보은군에 있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한다.
조수길 우슈협회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시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로 우슈 현장 활성화와 더불어 우슈인이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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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오는 9월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우슈 국가대표를 가린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오는 24~27일 충북 보은군에 있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 대회는 IB스포츠가 27일 오후 2시 산타 종목(-56㎏·60㎏·-65㎏·-70㎏·-75㎏) 결승전을 비롯해 고등부, 일반부 7체급 결승전 모두 생중계한다. 투로 종목 남녀 장병기(곤술·창술·남곤) 경기는 녹화 중계한다.
국내 간판급이 총출동한다. 남자 선수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하성(29)이 남자 장권 전능에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2019년 세계무예마스터십 여자 장권 금메달에 빛나는 ‘미녀 스타’ 서희주(30)가 여자 장권 전능에서 태극마크를 노린다.
조수길 우슈협회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시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로 우슈 현장 활성화와 더불어 우슈인이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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