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변호사회, 한국타이어 화재사고 피해 법률 지원

박주영 2023. 3.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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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을 꾸려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재 피해를 수습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최진영 변호사가 단장을 맡아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정훈진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합당한 구제를 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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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지방변호사회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을 꾸려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재 피해를 수습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최진영 변호사가 단장을 맡아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화재 발생지 인근 지역 주민과 상인의 유해가스와 연기 흡입으로 인한 건강 문제, 환경 오염, 재산 피해 등에 대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정훈진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합당한 구제를 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 북쪽 2공장 8만7천여㎡와 물류창고에 있던 타이어 21만개가 모두 탔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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