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도 한국 도착, "새 감독 신임받아… 한국전 핵심 선수"

김유미 기자 2023. 3.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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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을 앞둔 콜롬비아 대표팀 선수단이 거의 대부분 입국을 마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마테우스 우리베가 22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고, 브라질에서 뛰는 윙어 디에고 발로예스가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 예정이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자체 SNS 채널을 통해 하메스와 우리베의 한국 입국 소식을 전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하메스와 포르투갈 클럽 포르투에서 활동하는 우리베가 한국과의 일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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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을 앞둔 콜롬비아 대표팀 선수단이 거의 대부분 입국을 마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마테우스 우리베가 22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고, 브라질에서 뛰는 윙어 디에고 발로예스가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 예정이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자체 SNS 채널을 통해 하메스와 우리베의 한국 입국 소식을 전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하메스와 포르투갈 클럽 포르투에서 활동하는 우리베가 한국과의 일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스페인 <아스>의 콜롬비아 판은 주요 선수의 입국 소식을 다뤘다. 이 매체는 "하메스는 23일간의 휴식과 3경기 패배를 겪었던 최근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고, 브라질에서도 주목받는 우리베도 도착했다. 총 23명이 서울에 모였고, 디에고 발로예스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아스>는 하메스를 네스토르 로렌소 콜롬비아 대표팀 신임 감독의 '키맨'으로 분석했다. 전임 감독 시절 감독 및 선수단과 불화설이 있었던 하메스는 현재 로렌소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합류한 선수들은 한국과 맞대결을 치르기 전 두 차례 훈련 세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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