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한·일 생활체육교류 4년 만에 재개

이명동 기자 2023. 3.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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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양국의 생활체육 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된다.

대한체육회는 한국과 일본 사이 스포츠 교류를 본격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를 시작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다.

다음달 27~30일 경상북도 5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한·일생활체육교류 사업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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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日 선수단, 내달 대축전에 9종목 170여명 참가

[서울=뉴시스] 2019년 한일생활체육교류.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3.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양국의 생활체육 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된다.

대한체육회는 한국과 일본 사이 스포츠 교류를 본격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를 시작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다.

매년 양국은 동호인 선수단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상호 초청·파견하는 형태로 교류를 진행해왔다.

다음달 27~30일 경상북도 5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한·일생활체육교류 사업을 재개한다. 대축전에 일본 선수단 9종목 170여명이 참가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도 대면교류로 전환한다. 청소년 교류에는 매년 5종목에 양국 청소년 218명이 참가해왔다.

체육회는 전문체육 분야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한·일 우수청소년교류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한·일 생활체육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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