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김동찬 기자 2023. 3.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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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12인 전문가들이 리얼 토크 방식의 책을 펴냈다.

신간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는 기후 변화 각 분야 12인의 전문가들을 만나 매일의 '일'로써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실제로 하고 있는지 그 일의 정체성을 찾아본다.

책에서 나오는 12인의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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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기후 위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12인 전문가들이 리얼 토크 방식의 책을 펴냈다.

신간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는 기후 변화 각 분야 12인의 전문가들을 만나 매일의 '일'로써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실제로 하고 있는지 그 일의 정체성을 찾아본다.

책에서 나오는 12인의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도 담았다.

이 책은 기후 변화에서 기회도 발견했다. 지구와 미래 세대에게 위기를 안겨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는 것. 기후 문제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 문제의 돌파구가 되고 있고, 개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12인의 전문가들은 위기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기회, 기후 변화에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곧 다가올 기후 변화가 일상인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좀 더 나은 방법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은이 송찬영은 1990년 언론계에 입문한 뒤 30년 넘게 환경/과학/교육/농림수산 분야를 취재 영역으로 기자 생활을 해왔다. 현재 데일리한국에서 환경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기후변화학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정환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첫 한국인 Fellow로 근무한 이후,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아시아개발은행(ADB), UN 기구 등에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부문의 협력, 이를 위한 제도와 거버넌스 시스템의 재구성을 통한 사회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지은이 송찬영·김정환/크레파스북 펴냄/236쪽/1만7000원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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