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 주주총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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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앞서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하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그룹 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최적임자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비상 경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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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앞서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하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그룹 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최적임자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비상 경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36%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가입,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개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했으며, 전동화와 로보틱스,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장영우 전 UBS증권 서울지점 대표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도 통과됐다.
전년과 동일한 주당 4000원을 배당금으로 책정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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