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샤넬22백 새 모델 발탁

권솔 2023. 3.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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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22백 얼굴로 발탁된 제니. (제공 : 샤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샤넬22백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제니는 2017년부터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인간 샤넬’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왔습니다.

샤넬 측은 22일 “제니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코닉한 K팝 아티스트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의 거리 속으로 이네즈와 비누드를 이끌며 최신 샤넬 백의 미니 버전을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네즈와 비누드는 네덜란드 유명 포토그래퍼 듀오로, 이번 캠페인 화보 촬영을 담당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팜 스프링스, 뉴욕에 이어 이번 캠페인의 배경은 한국의 수도 서울입니다.

샤넬 측이 공개한 화보를 보면 샤넬 가방을 든 제니 뒤로 전통 한옥이 배경이 된 걸 알 수있습니다.

샤넬22백 모델로서, 제니는 숫자에 대한 특별한 인연도 강조했습니다.

제니는 “내 첫 솔로곡이 22살에 나왔고, 블랙핑크와 함께 새로운 월드 투어를 2022년에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숫자 2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권솔 기자 kwon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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