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아가동산 돈줄' 신나라레코드 손절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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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가 신나라레코드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나라레코드는 아이돌 앨범 판매의 '전통적 강자'로 꼽히는 곳이다.
그만큼 신나라레코드는 아이돌 기획사 입장에서도, 팬덤에게도 매우 중요한 판매처 중 한 곳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가요계 관계자는 "신나라레코드 판매량은 각종 차트에 반영되고, 음악방송 순위 등 성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단순히 판매처 한 곳을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획사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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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신보, 신나라레코드 판매 안해
내달 12일 미니 2집 ‘오버 더 문’ 발매를 앞둔 가수 이채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앨범 예약판매 안내를 공지하면서 신나라레코드를 판매처에서 제외했다.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에 접속해본 결과 이채연의 새 앨범 예약 구매는 현재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채연의 새 앨범 예약 구매는 교보문고 핫트랙스, 알라딘, 애플뮤직, YES24, 북앤뮤직 영풍문고, 인터파크 등에서만 가능하다.
신나라레코드는 아이돌 앨범 판매의 ‘전통적 강자’로 꼽히는 곳이다. 신나라레코드의 판매량은 한터차트, 써클차트, KBS ‘뮤직뱅크’ 등에 반영된다. 오죽하면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는 음악방송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음반 판매 기록 집계를 위해 ‘온라인 구매는 무조건 신나라레코드에서 해야 한다’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그만큼 신나라레코드는 아이돌 기획사 입장에서도, 팬덤에게도 매우 중요한 판매처 중 한 곳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가요계 관계자는 “신나라레코드 판매량은 각종 차트에 반영되고, 음악방송 순위 등 성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단순히 판매처 한 곳을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획사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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