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박익성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취임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3. 3.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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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성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36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박 교수를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23일까지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1986년 창립했다. 뇌혈관질환과 관련된 임상, 기초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600명이 넘는다.

박 회장은 “필수의료 살리기와 관련해 전국에서 발생하는 응급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학회 회원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연구부원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미세침습적 뇌혈관수술, 모야모야병에 대한 뇌혈관우회로 수술 등이 전문 분야다.

박익성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제공=부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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