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은행 부실채권비율 0.4%‥2년 9개월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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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던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작년 12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0.40%로 전분기 말보다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실채권 비율은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등으로 2020년 1분기 말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다 2년 9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에 대해 아직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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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던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작년 12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0.40%로 전분기 말보다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실채권 비율은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등으로 2020년 1분기 말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다 2년 9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작년 말 부실채권은 10조 1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4천억 원 증가했고 이중 기업여신이 8조 3천억 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은행들은 작년 4분기에 2조 6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에 대해 아직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6647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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