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GPT-4' 모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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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21일(현지시간)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GPT-4 모델을 추가했다.
미국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에픽의 셋 하인 연구개발 수석부사장은 "우리 조사에 따르면 의료 분야에서 GPT-4의 사용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GPT-4를 사용해 의사와 간호사가 키보드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사용하기 쉬운 대화형 방식으로 데이터를 조사하는 일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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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21일(현지시간)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GPT-4 모델을 추가했다.
프리뷰 버전으로 MS 고객들은 대기자 목록에 참여해 GPT-4에 접근하고, 진보된 방식으로 자체 앱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발표된 검색엔진 '빙'과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은 이미 GPT-4로 구동되고 있다.
MS는 애저 오픈AI 서비스 고객 수가 올해 1월 이후 200명에서 1000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에 엄청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케시 레디 방갈라 코카콜라 데이터 및 AI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는 “성공은 기술뿐만 아니라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갖추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닌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고 말했다.
미국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에픽의 셋 하인 연구개발 수석부사장은 “우리 조사에 따르면 의료 분야에서 GPT-4의 사용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GPT-4를 사용해 의사와 간호사가 키보드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사용하기 쉬운 대화형 방식으로 데이터를 조사하는 일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세계 최대 학습플랫폼 코세라의 무스타파 푸르니투레왈라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코세라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사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AI 기반의 새로운 학습 경험을 만들어 학습자가 학습 여정 전반에 걸쳐 고품질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새로운 GPT-4 모델을 함께 사용해 앞으로 전 세계 수백만명 학습자가 더욱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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