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가치 210억 상승' 김민재, 세리에A 베스트11 선정

2023. 3.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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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나폴리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급상승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조사해 소개했다.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5000만유로(약 704억원)로 평가받은 가운데 시장가치가 1500만유로(약 211억원) 상승한 것으로 책정됐다.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시장가치 상승 금액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공격수 오시멘은 시장가치 1억유로(약 1408억원)와 함께 시장가치가 3000만유로(약 422억원)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나폴리의 크바라츠헬리아는 시장가치가 2500만유로(약 352억원) 상승해 8500만유로(약 1197억원)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시장가치가 높은 세리에A 베스트11 공격수에 오시멘(나폴리)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인터밀란)를 선정했다. 미드필더에는 레앙(AC밀란),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토날리(AC밀란), 바렐라(인터밀란)가 포함됐고 수비진에는 김민재와 함께 바스토니(인터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마이그난(AC밀란)이 선정됐다.

세리에A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중에선 인터밀란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폴리와 AC밀란에선 나란히 3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유벤투스, AS로마 소속 선수들은 포함되지 못했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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